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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1120

분류없음 2008/11/21 00:05
일본 TV프로를 보다가
올해 보졸레 누보가 시판을 개시한다는 발표회장에서
한 여성시민을 인터뷰 했는데
환희에 차서 "불황 같은건 관계없어~~ 엔고현상 만세~~~"라 소리치며 주변인들과 보졸레 누보를 건배하며 나누는걸 보고
한국 TV에서 저런 말 했다간 저 인간은 완전 매장될거야...라고 생각했다.
(요즘 경기 안좋기는 일본도 마찬가지..한국이 더 안좋은 것 같긴 하다만 -_-)

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돈을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인데
뭐랄까 서로 좋아하는 방식이 다르다.
한국인들은 돈을 밝힌다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면서도 속으로는 모든 사물,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는 것 같고
일본인들은 돈을 좋아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며 대놓고 좋아하는 대신 사물,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는 경향은 일반인들의 경우 한국인보단 덜 한 것 같다. (뭐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지..라는 일본인들 특유의 체념일지도...다만 명품이라든지 밝히는 인간들은 한국인들보다 월등히 병적으로 더 밝힌다.  아마도 명품이나 돈을 대놓고 좋아하는게 한국보다 덜 부끄러운 일으로 여겨지기 때문인듯)
Posted by 센토제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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